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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시 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 원인이 백신의 원료가 되는 유정란의 톡신(독성물질)이나 균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이 바이러스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서상희 충남대학교 교수에게 자문을 받은 결과, 독감 바이러스를 유정란에 넣어 배양시킬 때 유정란 내에 톡신이나 균이 기준치 이상 존재하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쇼크를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통상 백신 접종 후 ‘길랭바레 증후군’이나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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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가 철새 밀집 경보 발령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겨울 철새의 국내 밀집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 및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2020년 10월 21일자로 철새 밀집(4단계-도래>밀집>철새주의>해제) 경보를 발령했다.중국·대만·러시아 등 우리나라 주변국에서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국내 도래하는 겨울 철새 등으로 AI 발생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올 10월까지 전 세계 AI 발생은 593건으로 전년(234건) 대비 2
정책
문봉민 기자
2020.10.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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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 영등포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8년 기준 전체 성인 비만율은 34.6%로 대한민국 전체 성인 3명 중 1명이 비만으로 밝혀져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8년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만율은 남성 42.8%, 여성 25.5%로 성별 비만율 격차는 (15년) 13.8%, (16년) 15.9%, (17년) 16%, (18년) 17.3%로 매년 격차가 커지고 있다. 연령별 비율은 70세 이상이 38%로 가장 높았고 30~39세가 37.8%로 두 번째로 높았다. 반면 1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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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독립매장)의 경영실적이 해마다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로컬푸드직매장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독립매장으로 운영되는 로컬푸드 직매장 42개소 중 절반에 해당하는 21개소에서 영업손실이 발생했으며, 전체 영업손실 규모는 8억 8,800만원에 달했다.최근 3년간 당기순이익은 2017년 1억2,595만원의 영업이익을 보인 이후 2018년 2억4,260만원, 2019년 8억8,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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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다양한 수급 예측 모형을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농산물 관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진대회가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과 한국농업경제학회(이하 농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농산물 수급(생산량) 예측모형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정과제와 자유과제 2개 부문으로 구성되고, 사전설명회(11.17.~18.)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말까지 KREI 홈페이지(http://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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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주, 국민의힘 간사 강기윤)가 '종이 없는 스마트 위원회'를 선언, 21일 국정감사부터 보건복지위원회의 전체회의장에서 두꺼운 문서보고자료를 없앤다.이는 탄소배출 증가, 기후변화 등 생태계 파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코로나19 등 신종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지구촌 미증유의 위기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가 근본적 국가보건대책의 일환으로 시도하는 친환경 의정활동의 첫 걸음이다.그동안 국회에서는 국회와 정부가 생산한 대량의 문서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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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의약품 인허가 수수료 인상을 통해 인력 확충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심사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약품 둥 허가 수수료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허가 등에 관한 수수료 규정'을 개정하고 10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6년 이후 4년 만에 하는 것으로, 수수료 현실화를 통해 심사인력을 확충하는 등 의약품 허가심사 업무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의약품 허가 등 수수료 30% 수준 인상 ▲국가출하승인의약품 품목 추가 등이다. 신약 허가 수수료는 682만
정책
문봉민 기자
2020.10.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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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19일 아세안, 중국, 일본, EU 등 8개국 15개 해외지사 업무점검을 위한 온택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코로나19로 현지방문을 통한 연례 감사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해외현장 업무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화상회의가 이루어졌다.해당 현지지사장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국가별 수출동향 및 온라인 중심의 수출지원활동, 수출애로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aT 해외지사에서는 올해 전 세계적인 언택트마케팅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 K-Fo
정책
편집국
2020.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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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인 지역 의약품·화장품 GMP(제조 및 품질관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규정 및 가이드라인을 안내해주는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서비스(징검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로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지원 서비스의 신청 대상은 제조소 신축·이전·증축·개축을 계획하고 있는 경인 지역 의약품·화장품 제조업체이며, 2014년 2월부터 현재까지 연간 평균 30여 개 업체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오고 있다.주요 지원 내용은 ▲GMP 시설 요건(도면, 공조·용수 제조지원설비 등) ▲무균제제 제조
정책
편집국
2020.10.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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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생물안전 전문가들이 병원체 안전관리 지식과 제도를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과 생물안전 의식 고양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 및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함께 ‘2020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컨퍼런스)’를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공동 주최한다 20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컨퍼런스)는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며,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책
문봉민 기자
2020.10.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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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기술직 및 연구직 등 61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을 공고했다.이번 채용은 상반기 87명 충원에 이어, 식품·의약품·의료기기 안전관리 확보 및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치료제·백신의 신속심사와 허가, 개발지원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했다.채용 분야는 약무7급, 의료기술7급 및 연구사 등 7개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11월중), 2차 면접시험(11월말)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12월중순)할 계획이다.채용 인력 구성을 보면은 약무7급
정책
편집국
2020.10.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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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햄버거, 피자,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판매업소에서는 열량 및 나트륨 정보와 함께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식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햄버거, 피자 등 주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가맹점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에서는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업소에서는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정보와 계란, 새우 등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표시 의무 대상 업체는 총 31개사다. 이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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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은 16일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산지 물류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택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을 주문했다.그간 농촌지역 택배는 부피와 무게가 일정하지 않은데다 부패나 파손이 쉬워 기존 택배회사들이 접수를 꺼려왔다. 접수가 되더라도 농축산물은 부피가 크고 원거리 배송이 많아 택배비가 20kg 기준 6~7천원에 달해 농가에 부담이었다.이에 농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한진택배와 함께 택배 사업을 추진해, 사업 개시 2년 만에 누적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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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않는 똑똑한 소비자’를 주제로 우수 UCC?웹툰 제작물을 선정하는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 시장 규모가 커져감에 따라 식품·화장품 등 허위·과대광고에 대한 올바른 온라인 구매방법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리고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UCC의 경우 주제가 담긴 20초 이내 영상 ▲웹툰의 경우 8컷 이내 이미지로 제작·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정책
문봉민 기자
2020.10.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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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농약 및 중금속은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인지방식약청은 경기지역 특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협업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검사를 실시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중 주산지와 수확시기 등에 따라 광주 토마토, 이천 복숭아, 여주 가지, 평택 호박, 화성 포도 등 5개 품목 106건을 수거, 농약(473종) 및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해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이는 경인식약청이 경기도와 함께 생산 및 유통단계 농산물 수거
정책
편집국
2020.10.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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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식물의 병(病) 진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디지털 영상분석 기술은 영상처리 플랫폼(ImageJ)에서 파일 관리, 영상처리, 데이터 수치화를 구현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이다.병 면적을 측정해 병의 진행 상황을 살피고 정해진 시간 단위로 촬영해 분석하면, 병 발생 면적과 비율을 수치로 정밀 측정할 수 있어 병의 정도를 쉽게 판독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고추 5품종에 적용해 탄저균이 확산하는 정도를 분석한 결과, 약
정책
문봉민 기자
2020.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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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전국 가축방역기관의 진단역량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 18개소를 대상으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 숙련도 평가(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16일 밝혔다.ASF(African swine fever)는 돼지 및 야생 멧돼지에서만 발생하는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급성열성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정도관리에 앞서 시·도 가축방역기관 담
정책
편집국
2020.10.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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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외용소독제의 신속한 품목허가·신고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회가 열린다.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경기·인천지역 소재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외용소독제) 품질심사 온라인 민원설명회’를 10월 30일 오후2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외용소독제 품목허가 신청이 급증한 가운데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의약외품 품목 허가(신고) 관련 규정 안내 ▲의약외품(외용소독제) 품질심사 현황
정책
편집국
2020.10.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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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을 섭취 후 이상사례를 신고하는 횟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상사례 신고 접수 후 실제 문제가 되는 제품들은 회수하게 돼 있지만 한 번 출고된 제품의 실제 회수량은 출고량 대비 30% 수준에 불과했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국회의원(전남 목포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강기능식품의 제조업체별로 총 4,042건의 이상사례 신고가 발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품목별로는 총 4,997건의 이상사례가 접수됐다. 건수별로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한 사람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1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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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의 혈액이 병원으로 출고돼 수혈로 이어졌지만 보건당국은 사실상 수혈자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재선/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헌혈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국내 확산 후 8월말까지 전체 헌혈자 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확진자 혈액을 통해 만들어진 혈액성분제제의 총 생산량은 99건이었고, 이 중 45건이 병원에 출고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배문기 기자
2020.10.16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