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 맛 동시 즐기는 이색 화이트데이 제품, 가심비 높은 선물로 인기

“둘이라서 더 달콤해~”

화이트데이의 대표 아이콘 츄파춥스와 멘토스가 색다른 변신으로 달콤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농심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최근 출시한 ‘츄파춥스 투펀’과 ‘멘토스 초코롤’로, 기존 한가지 맛에서 벗어나 초콜릿과 바닐라 등 두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츄파춥스 투펀(Two fun)은 초콜릿맛과 바닐라맛 사탕이 겹겹이 쌓아 올려진 형태의 개성 만점 제품이다.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으로 만든 사탕 위에, 달콤한 초콜릿 사탕이 올려져 마치 아이스크림을 연상케 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막대까지 포장된 패키지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선물하기에도 좋다.

멘토스 초코롤은 쫄깃한 캐러멜 속에 액상 초콜릿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다. 캐러멜을 씹을 때 흘러 나오는 초콜릿의 달콤함은 어느 캔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맛이라는 게 농심의 설명이다. 종류는 초코롤과 화이트초코롤 2가지.

식품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문화코드로 성장한 츄파춥스와 멘토스는 화이트데이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종류, 실속 있는 가격 등 가심비를 충족하는 화이트데이 대표 상품으로 입소문을 탄 결과다.

온라인 상에도 “츄파춥스 투펀으로 더 달달한 데이트”, “화이트데이 레어템 멘토스 초코롤”, “초콜릿과 바닐라의 그뤠~잇한 조화” 등의 다양한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사탕이 한가지 맛으로 돼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재미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화이트데이에 남들과 다른 보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츄파춥스와 멘토스 듀오가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와 손잡고, 3월 25일까지 스타필드 전점에서 팝업스토어, 전시회 등 대규모 체험 이벤트 ‘츄파FUN팩토리’ 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감각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이며, 멘토스는 1946년 출시돼 150여 개국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브랜드다. 농심은 츄파춥스와 멘토스를 1998년과 2014년부터 각각 국내에 공식 수입, 판매해오고 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츄파춥스 투펀 600원, 멘토스 초코롤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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