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교육원, 블랙컨슈머 대응전략 과정 교육 실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오는 4월 4일 경기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이하 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식품기업의 블랙컨슈머 대응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식품기업의 블랙컨슈머 응대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클레임 관리가 중요시되는 추세에 따라 지난해 신설된 교육 과정으로, 평균 모집경쟁률 168% 이상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해는 확대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악성클레임 및 블랙컨슈머 대응전략, 블랙컨슈머의 유형별 및 법률적 대응 방법, 블랙컨슈머 대응매뉴얼 작성방법과 식품기업의 실제 대응사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실무이론과 함께 Case study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지난 해 교육참석자들은 기업실무담당자의 실제사례를 위주로 한 강의 내용이 공감이 가며 업무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교육대상은 중소식품업체의 재직근로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받아 무료다. 1일 8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7월과 10월에 2회 더 실시될 예정이므로, 여건에 따라 교육 일정을 선택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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