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맞춤형 신제품 개발로 브랜드 가치 인정받아

정식품의 ‘베지밀’이 16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정식품은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Brand Power Index, K-BPI)’ 조사에서 두유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지수화한 것이다.

‘베지밀’은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 등 여러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베지밀’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16년 연속 1위를 지켰으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정식품 측은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의 비결로 장수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와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온 점 등을 꼽았다.

실제로 45년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은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두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두유에 애플망고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린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현재까지 약 1,80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두유 외에도 코코넛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리얼 코코넛 밀크’, 100% 호두를 갈아 만든 ‘리얼 호두 밀크’ 등을 출시하며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타깃을 세분화해 그에 맞는 두유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두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수제품인 ‘베지밀 A’, ‘베지밀 B’를 비롯해 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베지밀 콩유아식’, 시니어의 건강을 생각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등 타깃 맞춤형 제품으로 두유 소비층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정식품의 노력을 인정받아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로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16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선정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정식품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vegemilgood)과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vegemilstory), 공식 카카오스토리(https://story.kakao.com/ch/vegemilbaby)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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