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보리 3300만병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하이트진로음료(대표 조운호)가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누적판매 3,300만 병 돌파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국내산 검정보리를 사용한 ‘블랙보리’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일반 보리차 음료에 비해 진하고 구수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단숨에 국내 보리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출시 시점이 음료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6개월 만에 2,000만병(340mL 환산) 판매를 돌파했고, 9월 말까지 누적판매량 3,300만 병(340mL 환산)을 기록했다.

블랙보리는 국내 최초로 100% 국내산 검정보리를 볶아 단일 추출해 잡미와 쓴맛을 최소화하고 보리숭늉의 구수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체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뛰어나며 카페인, 설탕, 색소가 들어있지 않아 모든 연령층에게 물 대용 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이 같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월 1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블랙보리 3,300만병 판매 돌파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이트진로음료 페이스북 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30명에게 블랙보리 520mL 2병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음료 비수기로 진입하는 9월 이후에도 성수기 대비 ‘블랙보리’일 평균 판매 수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 구매고객의 재구매와 함께 신규 고객이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블랙보리가 보리차 음료 시장은 물론 국내 차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고 계속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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