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한글날 기념 초정탄산수‘과거시험’ 퀴즈 이벤트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정창주)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초정탄산수 ‘과거시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10월 9일까지 일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한글날과 관련이 깊은 조선의 4대 왕’, ‘그 왕이 눈병을 고친 동네 이름’, ‘그곳의 광천수로 만든 탄산수’ 등 3개 퀴즈의 답을 댓글로 달면 된다.

당첨자는 10월 12일 발표되며, 정답자 가운데 각각 10명과 9명을 추첨하여 초정탄산수 500ml 10박스와 355ml 9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후 게시글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더욱 올라간다.

초정리 광천수는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미국의 샤스터(Shasta), 영국의 나폴리나스(Napolinas)와 더불어 세계 3대 광천수로 이름을 올린 약수로, 동국여지승람과 조선왕조실록 등의 자료를 보면 세종대왕이 이곳에 머물며 눈병을 고쳤고, 세조 임금도 이곳 약수로 피부병을 고쳤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일화 나상훈 기획팀장은 "세종대왕은 초정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고 옷감을 하사하는 등 이 지역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며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한글날 초정탄산수 퀴즈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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