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정기공채 실시, 이달 14일까지 신입사원 모집
찾아가는 현장면접 도입…우수한 지역 인재 발굴에 나서

JW그룹이 2019년 황금돼지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JW그룹은 ‘2018년 하반기 정기공채’를 실시하고 공채 105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의약품, 미용성형, 의료기기, 진단·영상장비 등 영업·서비스기술 △경영관리, 재무관리 등 일반관리 △신입약사 직군이며 이번 달 14일까지 JW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jw-group.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영업 분야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비스기술 분야는 전기·전자, 의공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에 한해 채용하며 신입약사의 경우 약사자격증 소지자 및 예정자를 선발한다. 장애인과 보훈대상자는 관련법에 의거 우대한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정기공채에서는 지역사회 우수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현장 실무면접을 도입했다. 전북, 전남, 강원 등 지역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그룹 공통 채용 후 직무 적합성을 고려해 지주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한 JW중외제약, JW신약, JW메디칼, JW바이오사이언스 등 회사에 배치된다.

회사 관계자는 “직무 적합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AI 인적성검사 결과를 면접 전형 단계에서 보다 다각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특히 찾아가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인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전국 주요 대학교를 대상으로 ‘선배들과 함께하는 채용설명회’를 열고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와 정기공채 관련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관현 특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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