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정보 공유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 부설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은 오는 11월 29일 2시 연구원 대강당에서 날로 증가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실무적인 대처를 위해 '식품산업포럼'을 발족해 상시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산업포럼은 식품업체 실무관계자(생산관리, 품질관리(QA/QC), 연구소 종사자)로 구성되며,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한 분야별 상호 역할 분담과 식품정보를 공유해 식품안전관리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식품산업포럼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12일 협회 11개 회원사가 참석한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교육훈련·시험법·안전정보 등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포럼의 운영 방안 및 활동분야를 소개하는 발족식과 식품 기준규격 제·개정사항과 실험실 운영의 안전 관련 법규사항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식품산업계, 정부 등이 참여하는 의사소통의 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창환 회장은 “이번 포럼으로 식품업계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교육훈련 및 분석기술 분야의 니즈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식품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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