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암 유발물질로 알려진 PTFE, PFOA를 제거한 후라이팬, 그린팬이 국내에 출시됐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그린팬은 기존에 판매되던 후라이팬과는 달리 바람물질로 알려진 PTFE, PFOA를 제거한 제품으로 독일, 스위스, 미국등 세계 6개 기관에서 테스트를 완료 한 친 환경 제품이다.
불소수지 코팅(테플론 코팅)에서 나오는 PTFE,PFOA는 간암, 폐암, 고환암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잠재적 발암물질로 알려져 현재 미국에서는 2010년 95%감소, 2015년까지 100%감소시킬 예정인 화학물질이며 이를 제조하는 미국 3M사는 미국환경보호국이 해당물질을 위험물질로 분류, 발표하자 이후 자발적으로 생산중단을 발표했다.

또한, MBC에서 방영된 뉴스원문에 따르면 PTFE, PFOA는 신생아 300명중 298명의 신생아 탯줄에서 검출될 만큼 누구나 쉽게 바람물질을 취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성분을 섭취한 아이의 경우 기형유발과 출산의 체중, 키를 줄여 작은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랜팬의 한국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 스토리지(www.greenpan.co.kr)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그린팬은 PFOA규제에 있어서 무방비상태에 있는 한국의 경우, 가족건강을 위하여 선택이 아닌 필수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미국 홈쇼핑을 통해 처음판매 된 그린팬은 판매 4시간만에 2만4천세트가 판매된 인기제품으로 한국에서는 GS홈쇼핑에서 지난 4월부터 방송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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