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판에 '애플 마크 프로젝트' 실시,

'피자헛에는 사과보다 가벼운 피자가 있다'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6월 24일부터 주요 5개 매장에서 전 메뉴의 칼로리를 비롯한 5가지 주요 영양정보를 공개하는 '영양정보 표시'를 실시하고, 피자의 영양정보를 사과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양정보를 이해할 수 있는 '애플 마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양정보 표시'는 피자헛 용산역, 상계 2호, 증산역, 대치, 상암역점 총 5개 매장에서 시범 실시되며, 애플 마크 프로젝트와 함께 점차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피자와 파스타를 포함한 전 메뉴의 칼로리,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나트륨 5대 영양소가 메뉴판과 홈페이지 등에 표시된다.

피자헛은 '영양정보 표시' 실시에 맞춰, 소비자가 영양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하고, 건강하게 피자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애플 마크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자사 '프레쉬 고메이' 피자 한 조각이 사과 1개보다 칼로리가 낮다는 데에 착안, 사과 개수로 모든 제품의 영양정보를 표기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 담당자는 "신선한 토핑이 가득한 피자는 균형 잡힌 영양의 훌륭한 음식이다. 게다가 피자헛에서는 당일 준비, 잔량 당일 폐기하는 시즌스 프레쉬 샐러드바의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등과 함께 섭취하기 때문에, 단백질, 비타민 등 부족한 영양소를 더욱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라며, "애플 마크 프로젝트와 영양정보 표시를 통해 피자헛의 다양한 피자와 파스타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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