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땅콩 등 부럼 깨며 건강 챙기던 대보름 코앞으로 다가와
식품업계, 바쁜 현대인 위해 간편함 잡은 견과류 간식 선보여

오는 2월 19일은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이다. 정월 대보름의 대표적인 풍습으로는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는 의미에서 호두, 땅콩 등 다양한 견과류를 먹는 부럼 깨기가 있다.

이러한 부럼 깨기에는 민속적인 의미도 있지만 견과류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이 혈관과 피부를 맑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바쁜 일정 속 부럼 깨기가 힘들다면 음료, 과자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한 해의 건강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간편함과 영양까지, 정식품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정월 대보름의 대표 부럼인 호두와 세계 10대 슈퍼푸드인 아몬드로 만든 제품이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두유에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몬드와 호두를 넣어 고소한 맛과 영양을 살린 프리미엄 견과 두유다. 제품 한 팩(190mL)에는 칼슘 100mg과 식이섬유 1,400mg이 함유돼 있어 두유 본연의 영양은 물론이고 뼈 건강과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리얼 월넛’은 호두를 통째로 갈아 넣어 호두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식물성 건강음료로 235mL 한 팩에 99Kcal로 칼로리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 1일 치를 100% 함유해 피부 회복,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 ‘리얼 월넛’은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의 풍부한 영양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정식품 제품과 함께 간편하게 부럼을 즐기고 한 해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돌 '미니트리플바'
돌(Dole)의 '미니트리플바'는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된 견과류 바로 일반 바 제품이나 스낵과 달리 부스러기 없이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인공색소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고 트랜스지방도 없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 크랜베리, 스트로베리 총 3종의 제품을 한 팩에 담은 버라이어티팩 패키지로 출시돼 3가지 제품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견과류 본연의 맛, 오트리 '고메넛츠 시그니처'
오트리의 ‘고메넛츠 시그니처’는 마카다미아, 헤이즐넛, 캐슈넛, 호두, 아몬드, 피칸, 브라질너트, 사차인치 등 프리미엄 견과 8종으로 구성한 제품으로 미국 식약처 기준 견과류 하루 섭취량 28g을 가득 채워 55가지 이상의 영양소, 셀레늄, 오메가3의 일일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이 제품은 건강을 위해 소금, 설탕, 첨가제 등을 넣지 않았으며, 견과류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보존할 수 있도록 세로형 알루미늄 패키지에 담겨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섭취하기 쉬운 이지컷으로 구성됐다.

◇모닝커피까지 한 번에,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땅콩크림라떼'
롯데칠성음료의 ‘칸타타 땅콩크림라떼’는 국내산 땅콩과 크림을 더블드립 방식으로 제조한 진한 커피에 넣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모닝커피와 함께 부럼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된 ‘칸타타 이색커피 공개수배’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도 블랑로쉐의 대표 메뉴인 ‘땅콩크림라떼’를 제품화한 것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소상공인 지원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패키지에는 카페 블랑로쉐의 전경 이미지를 넣어 제주도의 여유로운 감성을 담아냈고 칸타타 로고 아래에도 카페 블랑로쉐의 로고를 배치해 상생 제품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