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CJ제일제당 비비고만두 등 전시  ‘K-FOODZONE’ 구성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3일간)까지 인도(INDIA) 뉴델리 프라가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2019(인도국제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한다고 최근 밝혔다.

협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B2B 전문 종합국제식품박람회인 'FOOD INDIA 2019'에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 7개사(농심, CJ제일제당, 롯데제과, 오뚜기, 연세대학교 연세우유, 해태제과식품, 팔도)의 대표제품을 전시·홍보하는 한국 식품홍보관 ‘K-FOODZONE’과 스낵류, 라면류, 인삼음료, 김치시즈닝, 두유 등을 전시, 타임별 시식행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K-FOODZONE’(한국공동홍보관)에는 농심 신라면, CJ제일제당 비비고만두, 롯데제과 쵸코파이, 오뚜기 진라면, 연세대학교연세우유 두유, 해태제과식품 허니버터칩, 팔도 뽀뽀로 음료  등 7개사 주요 제품이 전시된다.

또 해태제과식품(주), 연세우유, (주)팔도, 영풍, ㈜제주프름에프앤비, (주)튤립인터내셔널, 푸드컬쳐랩, (주)대관, 대동고려삼, (주)엔씨 등 10개사는 스낵류, 라면류, 소스류, 떡볶이, 아로니아 애플, 인삼음료, 김치시즈닝, 두유, 차류(커피 등), 코코넛, 홍삼류, 3년근 도라지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인도시장은 매년 7%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어,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한국 식품기업이 인도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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