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문화숙 병원장이 오는 11월 9일~13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되는 제48차 세계내시경학회(AAGL)에 참석하여 논문 발표를 위해 7일에 출국 예정이다.

문화숙 병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자궁벽을 뚫고 복강내로 자라나온 자궁선근증성 용종에 의해 발생한 혈복강의 증례”와 “자궁내막증의 치료로서 경화술을 선택 시 시술에 앞서 MRI 검사는 필수적이다”라는 주제로 총 3편의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내시경학회 복강경수술 인정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숙 병원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내시경학회에 1997년부터 매해마다 새로운 수술 방법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SCI·SCOPUS급 세계 유명 등재지에 24편의 논문이 게재돼 있고 2019년 10월까지 800여 건이 인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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