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성모병원 별관에서 “100세 시대 통합의학, 안티에이징” 주제로 진행된 한국통합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과 공동개발한 고령친화 식품 ‘하루근력’에 대한 개발 배경 및 고령친화식품 연구에 대한 방향성이 제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시니어의 건강한 영양섭취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배경, 근감소증, 갱년기 증상 등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와 개선을 위한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또, 노화에 따른 위장기능 저하, 저작기능 감소 등 소화능력이 떨어짐에 따라, 시니어가 쉽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식품의 필요성과 중장년 특화 영양보조식 ‘하루근력’ 개발 배경, 고령친화식품 연구에 대한 방향성 등 고령사회 시니어를 위한 영양식품의 중요성이 제기됐다.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 회장 송상욱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시니어의 식습관을 분석한 결과, 현대 시니어들은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영양소의 공급이 근감소 등 노화에 따른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남양유업 박종수 중앙연구소장은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남양유업이 공동설계한 ‘하루근력’제품이 학술대회에서 고령친화식품 연구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하루근력 제품은 남양유업 55년 영양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공동 설계해 중장년층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성분 6종(단백질, 칼슘, 비타민A, 비타민C, 마그네슘, 아연)과 근육 구성 성분을 함유한 사코밸런스 복합물을 설계하였고, 활력과 자기방어를 위한 농협홍삼 6년근 사용, 망막 구성 성분인 루테인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돼 액티브 시니어를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됐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통합의학회 근감소증연구회와 함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시니어 맞춤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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