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과 함께 제23회 상생회의 개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과 전국 대리점주 40여 명은 지난 26일 본사 1964빌딩에서 제 23회 대리점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개최된 남양유업의 상생회의는 대표이사,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기구로 대리점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분기별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제23회 남양유업 상생회의에서는 2019년 한 해 회사와 대리점이 함께한 상생활동의 노력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 내용 등을 평가하고, 상생공로 대리점 표창,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 대리점 출산 장려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상생회의에 참석한 대리점주들은 “회사를 둘러싼 가짜뉴스와 루머, 과거 갑질에 대한 고객의 편견 등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회사가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 회사와 대리점 모두가 힘을 모아 외부와 적극 소통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상생나눔 실천에 앞장서자” 등의 내용을 회사에 주문했다.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2019년 한 해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믿고 함께해준 대리점주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리점주 여러분과 협력해 상생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는 11월부터 전국 11개지점 관할 대리점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상생문화 나눔실천을 위해,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현장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양유업은 지난 10일부터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를 해소하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의 ‘진심’을 알려나가는 활동을 전개하고 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노력과 변화를 담은 남양유업의 ‘진심시리즈’는 생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실제 대리점주, 내부 직원 그리고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변화의 모습을 알렸고, 남양유업 공식채널인 ‘뉴스룸’을 오픈해 가짜 뉴스와 악성 루머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고 있다.

뉴스룸에서는 남양유업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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