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이 2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나눔! 생활 물품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나주시4-H연합회(회장 박정규)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에 주민들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은 농기평 직원과 나주시4-H 회원이 나주시에 거주하는 연로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주민 5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물품(쌀, 사과, 굴비, 김 등 농산물과 손소독제 등)을 전달했다.

한편 4-H연합회는 청소년 인격도야, 농심 배양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교육 운동을 펼치는 단체로, 농기평과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병석 원장은 “농기평은 지난해 1월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 광주·전남 지역 사회 공헌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며 “전달한 생활 물품이 지역 주민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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