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 가정간편식 제품 6천개 지원

식품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에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제품 6천 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 다문화가정 수가 늘어감에 따라, 힘든 시기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파칼칼닭개장’과 ‘파송송닭곰탕’ 총 6천 개로, 서울시 내 2,800여개 다문화 가정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지원될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응원하고자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역량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제품인 파칼칼닭개장과 파송송닭곰탕은 국내산 닭고기로 진하게 우려낸 국물에 부드러운 닭 안심살과 파를 넣어 정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상온 보관 후 데우기만 하면 조리가 끝나 간편하게 즐기기에 좋다.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는 2013년 결성돼 학교, 수련시설 등 576여 개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상담사업, 법률사업, 복지사업 등 다문화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