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더 달콤하게, 디자인은 더 새롭게!

서울장수주식회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생막걸리 ‘인생막걸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생막걸리는 지난 2018년에 선보인 이후 올 4월 기준 누적 판매량 430만 병을 돌파하며, 국내 저도주 막걸리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레트로풍의 엔티크한 라벨 디자인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2030세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인생막걸리의 시그니처 요소인 개성 있는 ‘라벨 디자인’과 ‘달콤한 맛’에 중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변경된 ‘디자인’이다. 기존 스테인드 글라스를 차용한 디자인에서 2020 트렌드 컬러인 ‘네오민트’, ‘코랄 핑크’, ‘샤프론 옐로우’에서 영감을 받아 체크 패턴으로 교체∙적용하며 트렌디함을 더했다. 젊은 세대에는 새로운 레트로풍 감성을, 기성세대에는 클래식한 복고풍 감성으로 보다 친근감 있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3가지 라벨은 같은 맛 다른 느낌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베이직, 2030, 4050 등 세대별 맞춤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장수는 매해 트렌드 컬러와 세대별 공감메시지를 적용하며 지속적으로 라벨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발효될수록 산뜻한 맛을 내는 밀 막걸리 특유의 황금비율을 완성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시도가 이뤄졌다. 쌀의 수분 함량과 비율 등을 조절하며, 한층 더 달콤하고 상큼한 맛으로 업그레이드한 것. 특히 쌀의 비율을 높이고 찌는 방식의 쌀 ‘증자미’로 제조해 당일에는 달콤하고 산뜻한 맛이 주를 이루고,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자연 탄산으로 상큼하고 깔끔한 뒷 맛을 느낄 수 있다.

서울장수 영업기획팀 이상민 팀장은 “인생막걸리는 트렌디한 맛과 디자인으로 국내 막걸리 시장에 새로움을 더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하나의 모습으로 고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변화하며 막걸리 시장의 트렌디한 소비자들과 함께 호흡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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