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비판 통해 국민건강 지키는데 애써주시길

지난 2003년 창간 이래로 국민의 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애써온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창간 1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꾸준히 발전해온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돼 있습니다. 국민 소득과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안전한 삶’에 대한 욕구도 커졌습니다. 앞으로 농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식품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복한 농촌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 역시 국내 유일의 종합 식품·의약 관련 시사 전문지로서 국내외 식품, 의약품 산업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노력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국내 유일의 종합 식품·의약 관련 시사 전문지로서 앞으로도 올바르고 정직한 식품과 의약품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부정하고 불량한 식품 및 의약품에 대해서는 감시와 비판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애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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