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전달하는 정론지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모든 임직원과 함께 축하합니다. 한국식품의약신문은 2003년 창간 이래 국민이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 생산자를 계도함으로써 건강식품의 선진화를 이끌어왔습니다.

뜻깊은 창간 17주년을 맞기까지에는 무엇보다 투철한 책임감을 갖고 애쓰신 한국식품의약신문 임직원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지금과 같이 식품안전 이슈가 매일 발생하고,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국민 보건과 위생의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는 식품분야 종합 전문지인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 축산물 이력제도를 개선하고 확대·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닭·오리·계란 이력제를 시행해 5대 주요 축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축산물 안전장치를 완비했습니다. 특히, 완전식품인 계란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이중 보호 장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알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축산물 소비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축산물을 비롯한 식품의 안전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부와 다양한 업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품을 만들어가는 동반자로서 한국식품의약신문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소비자 계몽과 기업윤리 제고를 이끌어가는 안내자와 대변자로서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앞으로 식품분야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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