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은 중쇄지방산을 함유해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주는 식용유 ‘헬씨리세타’를 출시했다.

일본 식용유 전문제조사인 니신 오일리오로부터 들여온 ‘헬씨리세타’ 제품은 올리브나 포도 같은 원료 대신 천연식물성분인 중쇄지방산을 함유한 일종의 기능형 식용유다. 덕분에 일반 지방보다 에너지로 빨리 전환돼 체지방이 쌓일 염려가 적어 기름지고 자칫 느끼해질 수 있는 음식을 조리하는데 알맞다.

또한 발연점이 210℃로 높아 명절음식으로 자주 등장하는 메뉴인 튀김, 부침, 볶음 같은 고온 가열요리에도 적합하다.

‘헬씨리세타’는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몸에 지방이 쌓이기 어려운’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식용유로 알려져 있다. 실제 이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17.8%에 달한다.
소비자 가격은 7900원(650㎖).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