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육류 소비 성수기인 설 명절에 대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검사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축장 위생관리와 식육중 미생물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지난 12일부터 설 하루 전인 2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원활한 육류 수급과 도축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17일과 24일 두차례 토요일과 25일 일요일에도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도축물량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상황에 따라 축산물검사관을 보강해 배치하는 등 축산물 위생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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