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주관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돼

세계 알로에 원료시장 40%이상 점유…해외농장개척 21년
연 매출 10% 연구개발 투자, 4세대 알로에 생산기술개발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의 ‘알로에’가 2008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 산하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는 매년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이면서, 세계시장규모 및 수출 규모 등 일정 조건을 충족시키는 국내 제품을 심사를 거쳐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한다. 우리나라는 올해 수출액이 4천억을 돌파하면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제품에 종합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2003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유니베라는 현재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 4대 농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의 천연물 기업이다.

현재 한국은 유니베라로 인해 세계 알로에 수출 1위 국가인 것이다. 유니베라는 현재 존슨앤존슨, 바디샵, 유한킴벌리 등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세계 40여 개국 700여 기업에 알로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남양알로에로 시작하여 33년의 알로에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연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유니베라는 최근 중국 하이난 공장에 독자적인 알로에 생산공법인 큐매트릭스(Q-Matrix) 공법을 개발하여 ‘제4세대 알로에’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4세대 알로에는 타제품의 공정법으로 생산된 제품보다 신선도와 유효성분의 유지가 높아 알로에의 기능성이 크게 증대된 것이다.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는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연구개발의 지속적인 투자와 선진화된 해외농장개척의 결과이며, 요즘같이 경기침체의 시기, 제품력에 충실하여 세계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 더욱 뜻 깊다. 중국 하이난 공장가동에 박차를 가해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늘려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유니베라의 ‘알로엑스골드 액티브알로에 겔’ 제품에 부착된 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니베라(Univera)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알로에 건강보조식품 제조에 성공을 거두어 우리나라 알로에 산업을 개척해온 ㈜남양알로에로 시작, 2006년 창사 30주년을 맞아 ㈜유니베라로 사명을 변경했다.

알로에 소재의 연구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천연물 소재로까지 연구 영역을 넓혀 세계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23,140.6㎡ 규모의 자동화된 생산시설과 업계 최초로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시설을 갖추어 국내 알로에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체의 4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당당히 업계 선두를 지키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420여 개의 대리점과 2만5,000여명의 유피(UP: Univera Planner)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알로에 분야 1위 기업으로 전 세계 알로에 원료시장 규모 5,000만 달러(2003년 기준) 중 유니베라가 2,000만 달러의 알로에 원료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중국에 현지 법인과 농장과 공장을 두고 있으며, 올해 초 캐나다 판매법인 설립을 비롯,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을 위해 중국, 일본과 호주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알로에를 비롯하여 다양한 천연물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리니시에’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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