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건강 전문기업 (주)김정문알로에

올해 ‘광속경영’으로 ‘2010년 대한민국 일류 기업 구현’

유기농법 재배원칙 통해 세계 최고 고품질 알로에 생산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나서는 등 나눔 경영 적극 실천
34년 전통의 자연건강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대표 최연매)는 알로에 관련 건강식품, 화장품, 이온수기, 유기농식품 사업뿐 아니라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블루오션이 될 ‘자연의학 및 대체의학 전문기업’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 알로에 역사는 김정문알로에 창업주 고(故) 김정문 회장이 지난 1975년 일본에서 발간된 ‘알로에 건강법’이라는 책을 접하고 일본으로 직접 건너가 알로에 묘목을 국내로 들여오면서 시작됐다.

고인은 이후 1976년 김정문알로에의 전신인 ‘한국 알로에의 집’을 설립하고, 지난 1984년에는 회사 이름을 김정문알로에로 바꾸고 30여 년 동안 ‘알로에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그 후로 ‘김정문’이라는 브랜드가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면서 건강식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3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김정문알로에는 여성 CEO의 ‘섬세함’ 과 ‘진실경영’이라는 사훈을 바탕으로 450여종의 다양한 알로에 재배는 물론 제품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신소개 개발과 특허 제품 보유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최연매 대표는 “‘2010년 대한민국 일류 기업 구현’을 위해 올해 ‘광속경영’을 통해 고객만족 극대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 변화를 읽고, 정확한 경쟁우위의 요소를 찾기 위해  ‘10년 후 까지 내다볼 수 있는 감지속도’, ‘의사 결정 속도’, ‘실행의 속도’ 등을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핵심과제로 정했다.

“기업의 성패는 경쟁자들이 모르는 새로운 전략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알고 있는 전략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가장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느냐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이 제 소신”이라고 최 대표는 덧붙였다.

그는 특히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업계 1위 김정문알로에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경영활동에 낭비요소를 청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발굴하며, 맡은 조직의 경영쇄신 목표를 달성하는데 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연의학·대체의학 전문기업 발돋움
김정문알로에는 미래의 블루오션이 될 ‘자연의학 및 대체의학 전문기업’을 목표로 지난해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과 유기적인 학술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자연치유센터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최연매 대표는 “창립 이후 대체의학에 대한 학문적 접근이 절실히 필요했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체요법으로 그쳤던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기농법 재배원칙 통해 세계 최고 고품질 알로에 생산
제3세계 어린이 돕기에 나서는 등 나눔 경영 적극 실천

김정문알로에는 1983년 별도의 생명과학연구소를 설립해 알로에 연구에 주력하는 한편 다양한 산학협동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얻어내고 있으며, 특허를 통해 이를 자산가치화 하고 있다.

한편 최 대표는 “국내에서 토종 알로에만을 재료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약리효과 등 기능 면에서 차이가 나고 특히, 유기농 알로에를 생산하는 기업은 우리뿐”이라며 자사제품에 대한 특징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김정문알로에는 1983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알로에 전용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특별하고 까다로운 유기농법 재배원칙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고품질의 믿을 수 있는 알로에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제 땅에서 난 가장 신선한 고품질 알로에 원료가 바로 김정문알로에의 명성을 이을 수 있는 원천이다.

김정문알로에는 궁극적으로 자연성 회복을 통해 건강한 삶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알로에와 세계 희귀식물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알로에 체험농장이며 생태문화 공간인 ‘알로에랜드’를 제주도에 운영 중에 있다.

특히 2010년에는 제주 알로에 팜 리조트 착공할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제주도 알로에 농장에 알로에 박물관을 겸한 휴양 관광 리조트를 개발해 명실상부한 자연건강문화기업의 면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사업 비전과 가맹점 영업 노하우 등 창업관련 사업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제품 판매를 담당하는 카운슬러를 건강기능식품 최고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건강기기 분야의 방문판매 대리점 개설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시 개설 기본보조금 지급, 육성 컨설턴트 현장지원, 초기사업 각종 이벤트 지원, 조직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경영지도, 인터넷 방송을 통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김정문알로에 제품은 불법 유통되는 제품 구입으로 소비자들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자연의 진실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기 위해 전국의 판매처와 건강 전문 카운슬러에 의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나서
자연주의, 인간존중, 사회기여를 모토로 하는 김정문알로에는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간의 건강을 위한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가깝게는 이웃에서부터 멀리는 제3세계 어린이에 이르기까지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려는 것이다.

지난 2003년부터 네팔 몽골 우간다 등 제3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한 '만만만 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만 명의 후원자가 매달 만원으로 최빈국 아이들 만 명을 살리자는 운동이다. 현재 18개국의 600여 명을 돕고 있다. 또 후견자(선교사) 1명이 10명의 아이들을 지속적으로 돌보는 등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만만만(萬萬萬) 생명운동’은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각 사업자, 카운슬러도 나눔의 정신으로 동참하고 있다.
또한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달 김정문알로에 제품을 지원해 주는 ‘산수유제도’를 1985년부터 24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고 김정문회장의 경영 이념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향후 5년 내 김정문 복지재단을 설립할 예정이다.

최연매 대표는 “김정문알로에는 진실한 제품만을 생산하는 ‘품질 제일주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갈수록 높아지는 대체의학과 자연건강요법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건강 전도사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해주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좀 더 친근하고 진실되게 다가가는 기업으로서 끝까지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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