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시행 ...‘비타500’·‘광동옥수수수염차’

광동제약의 ‘비타500’과 ‘광동옥수수수염차’가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탄소성적 표지(탄소라벨링)’를 병음료와 차음료로서는 국내 최초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정부와 기업, 소비자들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해나기 위해 생산, 유통 및 사용, 폐기 단계의 제품의 전과정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을 CO2배출량으로 환산해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제품을 선정 후 라벨형태로 표기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비타500’은 무카페인, 무방부제 비타민음료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최우선시 해왔으며, ‘광동옥수수수염차’는 Non-GMO 참여와 ‘V라인Wellbeing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탄소성적표지 승인을 시작으로 생산공정의 효율성 증대와 에너지사용량 감축, 녹색기술개발, 환경프로그램 확대, 탄소상쇄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탄소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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