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웰빙트렌드에 맞는 ‘건면세대 청국장’

농심(대표이사 신동원)은 ‘건면세대(健麵世代)’에 웰빙 개념에 맞는 고유의 전통음식 청국장을 접목한 ‘건면세대 청국장’을 9월 1일부터 시판한다.

‘건면세대 청국장’은 한국 전통의 청국장과 멸치국물이 조화를 이룬 구수하고 진한 청국장 찌개의 맛을 재현했다. 특히 묵은지, 호박, 표고버섯 등이 어우러진 푸짐한 건더기가 한층 입맛을 돋우어 준다고 회사측의 설명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인 청국장은 지역에 따라 퉁퉁장, 담북장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많이 애용되었으며, 최근 성인병 예방 및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건면세대 청국장’은 면의 논프라잉(Non-frying) 방식과 스프의 지오드레이션(Zeodration)공법으로 이루어진 웰빙시대에 맞는 농심의 새로운 건면 제조방식인 Neo공법을 이용해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았다. 또한 원재료의 맛과 향은 유지시켜주고 수분만을 배출하는 새로운 스프공법인 지오드레이션기술을 이용하여 스프를 만들어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면은 기름에 튀기는 공정없이 고온의 열풍으로 장시간 건조해 면발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워 식감이 아주 좋다. 단순한 열풍건조가 아닌 면 사이로 빠른 열풍을 통과시켜 면의 내부까지도 잘 건조시킬 수 있는 건조방법을 이용했다.

또한 지방이 적어 고유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며 뒷맛이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건면세대 청국장’은 ‘건면세대’의 웰빙라면 컨셉과 청국장의 전통 건강식 이미지가 만나 그 맛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농심 홍보실 관계자는 “최근 소득수준의 증대로 웰빙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지향 기능성 프리미엄 제품들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농심은 올해 상반기에 판매되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건면세대 소고기, 건면세대 김치에 이어 건면세대 청국장을 판매함으로써 ‘건면세대’브랜드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키워 갈 계획이며, 또한 ‘건면세대 청국장’ 출시에 맞추어 대대적인 광고와 소비자 판촉행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면세대 청국장 소비자 가격은 중량 87g 1,100원.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