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응용기술 기업 KYG(주)(대표 원영득)는 2년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연어이리(정자집)에서 추출한 고순도 핵산과 국내산 최고급 복분자를 사용한 건강음료 ‘암브로시아(Ambrosia)’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핵산음료인 암브로시아는 기존의 분말로 섭취했던 핵산제품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음료로 개발되었으며 고농축 액상이므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물과 적당량을 희석하여 먹을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정력증강의 대표 식품인 복분자, 피부미용에 탁월한 콜라겐, 체질개선 도움을 주는 감식초 등을 혼합해 각종 스트레스,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피로와 피부노화방지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는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주요성분인 핵산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증진하고 혈류를 개선하는 등의 인체회복 능력뿐만 아니라 비타민보다도 강력한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자외선으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세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유전자 응용기술을 토대로 다양한 제품과 산업을 개척해온 KYG㈜는 2007년 암브로시아를 비롯해 전문 미용인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 등의 신제품, 20여 가지의 핵산제품과 DNA유해물질 제거기술을 응용한 DNA필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암브로시아는 먹으면 늙지도 죽지도 않는다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의 음식으로 꿀, 물, 과일, 치즈, 올리브유, 보리 등으로 만든 것이며, 신들이 영생하는 것도 이 신묘한 음식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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