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아 재활 치료 지원하는 기부형 사회공헌

자연에서 건강을 찾는 웰니스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한 6차 나눔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2일 에코넷 센터(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진행했다.

나눔캠페인은 유니베라의 대표적인 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 전달되는 기금으로 희귀난치성 질환에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운영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2011년 6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진행한 것으로 총 2천만원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이사와 아름다운재단 김미경 사무총장,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 신현민 회장이 참석했다.

나눔캠페인은 2003년부터 시작된 유니베라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과 대리점, UP(UP:Univera Planner, 유니베라 생활건강설계사)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직장모금캠페인이다.

이렇게 모인 정성은 한국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환자들의 직접적인 치료비 지원 및 쉼터를 비롯한 각종 운영 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에서 이병훈 대표이사는 “유니베라는 개인, 이웃, 사회의 웰니스를 실천하는 기업이다”며 “이렇게 모인 작은 정성이 고통받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아름답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현민 회장도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국가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소중한 기금으로 많은 환아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7차 나눔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유니베라는 앞으로도 유병률도 낮고 사회적으로 관심 밖에 있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 및 가족들의 재활치료 프로그램 및 연합회 가입단체의 건강과 관련된 세미나를 지원함으로써 나눔의 웰니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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