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모든 활동의 중심은 바로 고객”

남양알로에의 새 이름 유니베라(대표 이병훈)가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4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 제도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것으로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유니베라는 2006년 CCM을 도입한 이후 2008년 1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방문판매 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받았고 올해까지 4회 연속 인증 획득으로 다시 한번 고객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CCM 인증 수여식은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최근 고객을 존중하는 기업의 새로운 상징으로 CCM 인증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고객은 인증 받은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 과정에서 피해가 발생되는 경우 신속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유니베라는 효과적인 CCM을 위해 IT시스템인 COS(고객의 소리 전달시스템 : Customer Oriented Service)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COS는 고객의 불만을 접하는 모든 채널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고객 불평사항을 분석 및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유니베라는 소비자불만처리, 개선활동, 제품 개발, 교육 등 고객 만족도 향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본사와 대리점 현장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UCS(Univera Communication System)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CCM 운영결과를 자료집을 발간해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심시한 평가위원들은 유니베라의 CCM 활용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유니베라를 포함한 계열사인 네이처텍과 유니젠과의 통합시스템을 구축·운영해 CCM 고도화, 행복고객창출 등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 접근방법을 통한 품질경쟁력 강화, CCM 지표 관리를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 등 CCM 유지 및 촉진활동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총평했다.

전략커뮤니케이션 본부장 김교만 상무는 “4회 연속 인증을 통해 유니베라의 고객중심경영 시스템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진화되고 다양한 내부시스템의 활용을 통해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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