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3월 5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델리에서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다양한 전통 독일빵을 선보인다.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독일빵 축제 기간에는 평소에 즐겨먹는 밀가루빵이 아닌 호밀, 호두, 곡식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전통 독일빵을 선보인다. 독일 베이크마크의 제빵사 클레멘스 바크혼(Clemens Barkhorn)씨가 초청돼 다양한 전통 독일빵을 준비한다.

독일은 유럽에서 빵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빵종류로 매우 유명한데, 각 주(州)마다 그 지역의 고유한 전통빵들을 계승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밀가루만이 아닌 다양한 곡물들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졌다.

메뉴중에는 어두운 색과 신맛이 특징인 독일의 대표적인 호밀빵인 펌퍼니클(Pumpern! ickel)을 비롯해 미네랄과 섬유질이 풍부한 맥아빵인 크라프트콘 비어(Kraftkorn Beer) 브레드와 건포도, 헤이즐넛, 아몬드가 들어간 아드벤츠브롯(Adventsbrot) 등 여러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다. 원조 레시피로 전해내려온 전통 독일빵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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