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아

“1년에 한 번 만나기도 어려운 딸을 보기 위해 울릉도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객지에서 홀로 회사에 다니는 딸이 항상 걱정되고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목표와 비전이 확실한 글로벌 기업에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CJ프레시웨이 유통경북지점 서은하 사원 어머니 이경태 씨)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에서 부모초청행사 ‘효도(孝道)만사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임직원 부모님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한 기업 소개 영상을 시청하고 CJ제일제당센터 곳곳을 직접 방문하며 자녀의 직무와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를 확대해주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 강의 ▲가족 영상편지 시청 ▲부모님 감사패 전달식 ▲CJ푸드월드점 VIPS 저녁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평소 각자의 업무 또는 생활이 바빠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살 때가 많은 것 같다. 가정의 달인 5월 맞아 부모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4년 정부로부터 가족 친화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회식과 야근 없이 정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 'DREAM HIGH'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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