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의료기기 현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및 신속 제품화 기술지원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기기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는 디지털 의료기기 현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및 신속 제품화 기술지원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에 선정되었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기기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의 ‘디지털 의료기기 현장 맞춤형 제품 고도화 및 신속 제품화 기술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케이메디허브의 인프라와 연계해 시험평가, 시제품제작 등의 지원 및 사용적합성 평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의료기기 제품의 인허가 및 개발을 통한 디지털 의료기기산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술닥터제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타 지역의 의료기기 관련 기관 연계를 통해 지역기업의 매출 신장,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키로 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사업의 참여기업을 8개 기업 이상을 6월 중 모집·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홈페이지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기술지원 활동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