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밀 함유량 51% 이상·7년 이상 숙성...스몰배치 제품

 

롯데칠성음료가 미국산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스트레이트 위트(Wheat) 위스키 ‘번하임(Bernheim)’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적인 주류연구기관인 ‘IWSR(International Wine And Spirits Research)’에 따르면, 코로나 19를 전후로 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미국산 위스키의 한국시장 내 연평균 성장률은 약 47.3%로 같은 기간 내 전체 위스키 성장률 6.4%를 큰 폭으로 상회했으며, 특히 위스키 소비 다양화 및 고도화에 따라 미국산 수퍼 프리미엄급 이상 위스키의 성장세는 같은 기간 연평균 94.7%에 달하며 성장세를 주도했다.

롯데칠성음료가 새롭게 선보이는 ‘번하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밀 함유량이 51% 이상인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로 밀 함유량이 높고 7년 이상의 숙성을 통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며, 한정 수량 생산되는 스몰배치(Small Batch) 제품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 ‘국제주류품평회(ISC)’에서 각각 Double Gold(21년), Gold(20년)를 수상하는 등 해외 유명 주류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번하임’은 7월말부터 편의점을 시작으로 백화점, 주류 전문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주류 스마트 오더와 같은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를 겪으며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주류 선택에 대한 다양한 기대치에 부응코자 새롭게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롯데칠성음료는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인 ‘스카치블루’를 필두로 스코틀랜드의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고인’, ‘탐두’, ‘스모크헤드’, ‘로즈뱅크’에 이어 미국산 스트레이트 위트 위스키 ‘번하임’ 등의 제품으로 다양한 취향의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을 만나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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