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경이 10만 건 이상 리뷰 기반 증상별 상담 챗봇 협력 개발

 

여성 건강을 연구하는 내추럴 펨케어 브랜드 질경이가 첨단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기업 탑존과 리뷰를 기반으로 한 증상별 상담 AI 챗봇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이 시스템 요청에 따라 자신의 외음부 고민을 입력하면 이를 자동으로 처리하여 개별 고객에 맞는 답변을 제공하는 24시간 자동 상담 서비스인 ‘리뷰 기반 인공지능 상담 챗봇’을 함께 개발한다. 

13년간 축적된 질경이의 10만 건 넘는 상품 리뷰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의 고객의 외음부 고민과 비슷한 증상을 겪었던 고객이 구입한 제품 그리고 사용 후기를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탑존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업 시스템 구축 및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적인 선도 기업으로,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는 리뷰 분석 및 전자책 생성을 위한 첨단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 중인 기업이다.

질경이 관계자는 “구매 고객 패턴을 보면 상품 상세페이지 보다 실제 구매자들의 리뷰를 보고 구입하는 경향이 강하다”라며 “질경이는 고객의 진실한 후기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이미 겪었던 고객의 실제 리뷰가 구매 고객에게 더 필요한 정보라고 생각해 이번 MOU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탑존 홍준희 이사는 “질경이가 쌓아온 수만 건의 리뷰가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질경이를 찾는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인공지능 상담 챗봇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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