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독성학회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연구 발표

2023 아시아독성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
2023 아시아독성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케이메디허브 연구진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독성학회에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독성학회는 1994년 출범해 한국,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독성 연구자들이 교류하는 권위있는 학회로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개최한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폴리에틸렌 (Polyethylene), 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렌 (Polytetrafluoroethylene), 폴리프로필렌 (Polypropylene)의 독성 평가, 생체 동태 평가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미세플라스틱 종류 및 크기에 따라 독성, 생체 동태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있었으며, 미세플라스틱 노출 및 위해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향후 미세플라스틱 규제 관련 정책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결과는 아시아권 미세플라스틱 및 나노 입자 독성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연구가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한 미세플라스틱 위해성 연구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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