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위험요인 사전예방 점검으로 근로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좌측 다섯 번째)은 이원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좌측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노사합동 사업장 위험성평가 집중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노선 부사장(좌측 다섯 번째)은 이원규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좌측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과 노사합동 사업장 위험성평가 집중점검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16일 나주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참여에 기반한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노사합동 사업장 위험성평가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사업장 위험성평가는 스스로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에 핵심적인 현장중심 안전활동으로, 공사는 작년 10월 공공기관 최초로 全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하며 국민과 근로자 안전 최우선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노사 합동점검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기노선 부사장과 노동조합 이원규 수석부위원장이 함께 나주 본사 사옥을 점검하며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깊이 논의했다.

기노선 부사장은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과 정부 정책에 발맞춰 노사가 협력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전사적인 안전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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