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16일 울산 J아트홀서 진행

 

남양유업은 오는 15일과 18일 광주와 울산 지역 임산부, 육아맘을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저출산 시대 속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지난 4월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를 재개했다.

남양유업은 상반기 서울, 수원,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며 오프라인 투어를 진행, 이번 달은 광주와 울산을 방문할 계획이다. 9월 임신육아교실은 15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2층에 위치한 동산아트홀, 18일 울산 J아트홀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보다 한층 더 풍성해진 육아용품을 준비, △스토케 유모차, △다이치 카시트, △도노도노 아기 범퍼침대, △포그내 아기띠, △베이비부스트 젖병 소독기 및 분유포트, △시밀레 유축기,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에센셜 3종, △슈너글 아기욕조, △퓨리풀 비건 호텔 샤워기, △아이너바움 아기 세탁세제 및 젖병 세정제 등을 추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 전원에게 △시밀레 젖병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 로션 △슈베스 기저귀 및 오버나이트 △네이처블라썸 물티슈와 남양유업의 다채로운 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엄마들을 위한 문화 체험 시간으로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 김은정 오아시스학교 대표의 특강과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도 준비돼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엄마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는 임신육아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8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활동으로, 52년 전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마련된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1971~1984년 진행)’를 트렌드에 맞게 발전시켰다.

40주년 맞아 올해 새롭게 단장한 임신육아교실은, 육아 관련 지식과 정보를 중심으로 전하는 타 산모교실과 달리 ‘엄마’에 집중한 시간들로 구성돼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중에도 자신의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점을 알려주어 좋았다”, “임신을 하고 일을 쉬며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었던 와중 용기와 긍정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는 실제 참석한 임산부들의 호평이 맘카페, SNS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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