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광주김치문화축제’가 지역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축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2009광주김치문화축제’ 지역 홍보대사로 2009 미스코리아선발대회 ‘美’ 출신인 박예주(22세)씨와 광주 상무 축구팀 서포터즈인 이초록(24세)씨를 위촉했다.

지역 홍보대사 위촉은 광주출신의 지역 홍보대사 활용 제안 등 여론에 따라 도시 마케팅 차원에서 추진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예주씨는 “고향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김치문화축제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초록씨도 “건강, 산업, 관광, 문화를 4대 목표로 하는 김치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홍보대사는 광주지역 출신이라는 장점을 살려 지역 행사와 축제기간 현장 홍보활동에 효과적으로 활동할 것이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광주세계光엑스포와 디자인비엔날레가 함께 열리는 10월에 광주를 찾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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