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은 부산지역 공공기관과 부산항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와 함께 ‘다함께 차차차 시즌5’ 자선행사를 오는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용호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행사는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부산지역 공공기관인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 함께 개최한다. 

부산항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 부산신항만, 부산항터미널, 한국허치슨터미널, BNCT,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에이타임입히에스에이신항만주식회사,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부산컨테이너터미널이 해당한다.

이번 ‘다함께 차차차 시즌5’ 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부산 지역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을 지원하고 부산 시민은 저렴하게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로 판매수익금은 부산지역의 저소득가정아동의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되는 자선행사이다. 

앞서 개최된 '다함께 차차차 시즌1~4'는 코로나 시기때 시작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진행했다면, 이번 시즌5는 가족들이 화합하고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프로그램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다양한 체험부스, 체험버스(시청자미디어센터, 탄생의 신비관), 푸드트럭,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마술공연, 플리마켓과 그 외에 ‘아이와 노는 방법 알기’ 등이 준비돼 있으며, 홈페이지(www.sc1004.store)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이번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부산지역 공공기관 등이 개최하는 자선행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꾸러미는 4만원 상당의 다양한 수산물이 4개 세트로 구성됐으며 이를 50% 할인된 가격인 2만원에 홈페이지(www.sc1004.store)를 통해 사전 구매 신청가능하다. 구매 희망자는 사전 신청 후 현장에 방문 수령해야 하며 일부 꾸러미는 택배 수령이 가능하다.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식 위기 아동들의 영양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는 “올해 자선행사는 지역 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수산자원 조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sc1004.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