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고함량 식물성 단백질 함유 ‘닥터유 단백질칩’ 2종 선봬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고단백 스낵 ‘닥터유 단백질칩’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칩은 콩을 주원료로 한 국내 스낵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2개 분량의 식물성 단백질 12g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리온만의 특수공법을 적용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바삭하고 경쾌한 식감을 구현했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기존 단백질 스낵보다 가볍고 바삭해서 식감이 깔끔하다”, “평소 즐겨먹는 스낵과 유사한 맛인데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더 좋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단위 중량당 가격도 기존 단백질 스낵 제품 평균 대비 50% 저렴해 가성비까지 갖췄다.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이 조화를 이룬 ‘버터구이 오징어맛’, 매콤한 칠리를 더한 ‘칠리살사맛’ 2종으로 선보인다.   

오리온은 최근 식품업계에 불고 있는 ‘단백질 트렌드’와 더불어 간식 하나를 고를 때도 맛과 영양에 가성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착안해 기존 바, 드링크, 파우더에 이어 단백질 스낵을 개발하게 됐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면서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나는 등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닥터유 단백질바∙볼’과 단백질 함량이 높은 ‘닥터유PRO 단백질바∙드링크∙파우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도 맛과 식감에 가성비까지 갖춰, 다양한 신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낵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맛있는 건강을 추구하는 닥터유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