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업계 최초 CCM 인증 획득 후 8회 연속 인증·13년 이상 인증 유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적으로 경영이 이뤄지는지를 심사하고 인증하는 법정 인증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한다.

정식품은 올해 ‘명예의 전당’ 부문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명예의 전당 부문은 연속 7회 이상 CCM 인증을 받고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가운데 선정된다. 정식품은 지난 2009년 두유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해 8회 연속 인증을 받았으며 13년 이상 인증을 유지해왔다. 2022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식품은 고객만족도 제고, 소비자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 고객의 소리(VOC) 분석 및 개선 등을 통해 위기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유관부서 간 협조로 고객의 개선 요청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개선해 실제 소비자 클레임이 감소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제품 패키지 적용 등 녹색경영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정식품은 지난 50년간 ‘인류 건강문화에 이 몸 바치고저’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의 건강과 만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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