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의약신문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최혜영입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4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다 이루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식품의약신문은 식·의약분야 현안을 발빠르게 전달하며,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식품의약신문에서 접한 다양한 정보를 입법 및 정책과제 개발에 참고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소식 전달을 위해 애쓰시는 한국식품의약신문 배문기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례 없는 고(高)물가 상황에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 글로벌 공급망 차질 등 악재가 이어짐에 따라, 식의약 분야 관계자 여러분께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식의약 업계는 지금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금 K-Food, K-Bio 시대로 뻗어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약하고 있습니다. 신산업분야를 발굴하고,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 신약개발 기술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식·의약계를 대변하는 전문지로서 국민 안전과 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기사를 게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식의약 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