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편의성 증진 위한 홈페이지 개편, 연내 신규 플랫폼 공개

케이메디허브는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홈페이지(www.kaidd.re.kr)를 개편했다. 사진은 홈페이지 주요메뉴 화면.

 

케이메디허브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KAIDD'를 재단장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플랫폼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디자인과 설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홈페이지(www.kaidd.re.kr)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1년 국내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한데 모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KAIDD)’를 공개해 무료로 제공했다.
 
이후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발굴사업'을 통해 플랫폼 기능 고도화와 인공지능 신약개발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플랫폼을 이용하는 연구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의 시각적 편의성(디자인) 증진과 세부 플랫폼 설명을 중점으로 개선했다.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발굴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규 플랫폼도 연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KAIDD)’에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예정인 신규 플랫폼은 ▲모티브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다중 약물 적응증 최적화 ▲물동역학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인공지능 지식베이스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이다.

이번 사업은 ㈜갤럭스 석차옥 대표, 연세대학교 박상현 교수, ㈜삼진제약 이수민 센터장이 신규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을 위해 참여했으며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 이화여자대학교 최선 교수가 지난 사업에 이어 플랫폼 고도화를 위해 참여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일반 연구자도 인공지능 플랫폼을 널리 활용함으로써 국내 신약개발 연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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