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음료는 최근 차음료 브랜드 ‘차온(茶)’의 새 제품 ‘현미 누룽지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전통 먹거리인 누룽지와 영양이 풍부한 현미를 주원료로 만들어 구수한 뒷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누룽지는 예전부터 먹으면 소화가 매우 빨리 된다고 하여 소화불량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다. 제품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현미 또한 섬유질이 풍부하고 성인병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건강 잡곡류의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차 음료 시장은 차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1600억원 규모를 형성한데 이어 올해는 2500억 규모를 예상할 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곡물 혼합차에 이어 옥수수 수염차·까만콩차·대나무잎차·누룽지차 등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가격은 한병(330㎖)에 1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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