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렉스진바이오텍

매출액 대비 7%이상 R&D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렉스플라본’․‘GP-C’ 등 건강기능성 원료 지속적인 개발

자연과 함께하는 기업 (주)렉스진바이오텍(대표 권석형)은 1995년 2월 온누리약국 체인 약사 500여명의 자

대표 권석형
본금 10억원을 출자해 설립된 회사다.

특히 소비자에게 유용한 최상의 건강기능성식품을 목표로 GMP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생명공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산학연의 효과적인 R&D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으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과학적인 임상검증을 거쳐 수백여가지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렉스진바이오텍은 지난 2002년 벤처기업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03년에는 충북 일류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으며 건강기능식품 대표제조 브랜드로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 중 최초로 2002년 11월19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하게 됐다.

국내 최고 세계 최고의 식품연구개발 생산회사로 거듭나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하는 주식회사 렉스진바이오텍은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생산, 납품하는 OEM방식과 렉스진바이오텍만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개발, 생산, 품질관리 및 출하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서비를 제공하는 ODM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연구소와 연계해 다양한 기술개발 지원과 회사 고유의 신소재와 독창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과학적 효능이 입증된 믿을수 있는 건강식품만을 개발하고 있다. 과학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입고원료의 사전관리부터 출하 전,후 제품의 품질검사까지 공정별로 까다롭게 행해지는 여러 단계의 시험과 관리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중에서 가장 엄격하다.

권석형 대표는 “2010년 매출액 1,000억원, 순이익 15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과학적이고 엄격한 품질관리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 건강기능식품 대표 제조브랜드 선두 주자로서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식․음료공장 GMP인증 획득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오창공장은 총 8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1,900평의 규모로 지난 2003년 10월에 준공했다.
현재 칼슘 비타민 미네럴제품 등 1백여 건강바이오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첨단 생산설비 도입과 자동화로 연간 6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2005년 6월 건강기능식품 시장확대에 대비하고 ICP, GC 등 연구시설 및 기자재 확충으로 지난 2005년 6월 식약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GMP 적용업체로 지정받았다.
또 기능성음료를 생산하는 오창2공장은 총 80억원을 투자해 지상 2층 연건평 3,300평 규모로 첨단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300억원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식약청으로부터 우수건강기능식품 음료공장 GMP 적용업체로 지정을 받았다. 현재 CJ 주식회사와 음료 공급 OEM계약을 체결, 현재 인삼유 ‘한뿌리’ 제품을 연간 1500만병 계약 생산중에 있다.
오창 음료공장은 물류비용이 많이드는 음료시장에서 서울 및 수도권과 가까워 물류면에서도 강점을 갖고 있고 거래처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각 작업장은 공조기를 이용해 공기를 순환시키며 이때 미세휠터로 먼지를 걸러 오염을 막아 항상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는 한편 국소 집진배기장치로 분진을 제거해 교차오염을 막고 있다.
현재 고형제 등 건강기능식품 전제형 생산이 가능하다. 비타민은 미네랄 제품을 비롯해 체중조절을 위한 제품, 단백질이 가득한 스포츠뉴트리션 제품, 혈액순환 개선을 위한 제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제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1일 생산량은 소프트 캡슐 150만, 타블렛 500만, 하드캡슐 150만, 병 제품 30만, 파우더 40만에 달한다.
렉스진바이오텍은 CJ뉴트라, 남양유업, 삼양제넥스 등 식품 대기업과 온누리약국체인, 영진약품, 광동제약, 종근당, 녹십자상아, LG 생활건강, KT&G 등 제약회사와 약국, 화장품 등 여러 회사들과 거래하고 있다. 또한 미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이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매출액 대비 7%이상 R&D 투자
이 회사는 특히 신제품 개발을 위해 우수한 연구인력 (박사2명, 석사 6명)과 효율적인 산학연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출액의 7%이상을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충북대, 건국대, 중앙대학교 약대와 연구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미국 REXAHAN과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품질 및 임상을 위해 전북대 건강기능식품 임상지원센터로 1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렉스플라본’에 대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렉스플라본은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 및 골다공증과 골절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지난 2004년 8월 식약청으로부터 식품원료로 허가를 받았다.
특히 초유에 천연적으로 들어있는 초유유래 단백질로 뼈의 형성과 성장을 입체적으로 도와주는 신성분 ‘GP-C’를 개발했다.
이 물질은 IGF-1, TGFβ등이 우유대비 10~500배 이상 함유하고 있으며, 혈중 성장호르몬과 IGF-1과 뼈 관련된 조골세포를 증가 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재 뉴질랜드 SEPEREX사에 기술을 이전, 매출액의 3%를 기술료로 받고 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제품과 함께 드링크 형태의 제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렉산 파마슈티컬즈의 주요 종양후보물질인 RX 0201을 포함해 안티센스 컴파운즈의 미국특허를 취득했다. 이 특허는 사람의 조직 또는 세포의 Akt-1을 타겟팅해 발현을 억제하는 안티센스 컴파운드의 염기서열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는 또한 암세포에서 세포독성을 유도하는 방식도 포함된다. RX 0201은 최초의 안티센스 신호억제제로 암의 진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키나제인 AKT의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한다.
또한 국가로부터 많은 R&D에 따른 지원을 받고 있다. 산업자원부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개선 제품 개발 및 상품화 기술, 천연물유래의 관절염 개선 기능성 식품의 개발 및 제품화 기술에 대해서 1년에 7억원씩 연 14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렉스진바이오텍은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을 하고 있는 건강음료 시장에 진출해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음료에서 연질제품까지 건강기능식품의 전제형을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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